2025. 6. 28. 16:18ㆍ여행정보
“다낭 힐튼 vs 노보텔, 가성비 호텔은 어디일까?”
✔️ 비슷한 가격대라 호텔 고르기 어렵죠?
✔️ 각 호텔의 장단점과 최적의 선택 기준, 한눈에 알려드립니다!
힐튼 다낭의 조식 뷔페는 많은 여행객들이 입소문으로 극찬하는 메뉴예요. 저는 직접 두 번에 걸쳐 조식을 경험해보며 뷔페 구성과 맛을 꼼꼼히 평가해봤어요.
이번 글에서는 레스토랑 분위기부터 시작해, 라이브 스테이션·베이커리·음료·붐비는 시간대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아침 미팅 전, 가족 여행, 커플 호캉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만족도를 알려드릴게요!
조식 뷔페 레스토랑 소개 🍽️
조식은 호텔 4층 ‘브라서리 트란’에서 제공돼요. 모던한 인테리어와 통유리로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석이 매력적이었어요.
좌석은 약 80석 규모로,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았답니다. 조용한 음악과 은은한 조명이 아침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줘요.
뷰석은 인기가 많아 7시 이전에 가면 확실히 여유 있게 앉을 수 있어요. 창가 쪽 좌석은 자연광이 들어와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뷔페 구성 항목별 리뷰
힐튼 다낭 조식 뷔페는 크게 ‘라이브 스테이션’, ‘현지식 코너’, ‘서양식 코너’, ‘샐러드 & 과일’, ‘베이커리 & 디저트’로 나뉘어 있어요. 각 코너마다 전문 셰프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즉석 오믈렛과 쌀국수, 팬케이크를 주문 즉시 조리해 줘서 따끈따끈하고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특히 쌀국수 육수는 진하고 감칠맛이 좋아 두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현지식 코너’에는 반미, 분짜, 볶음밥 등 대표 베트남 메뉴가 준비돼 있었어요. 짭조름하면서도 향신료 밸런스가 좋았고, 향긋한 허브와 라임을 곁들여 먹으니 진정한 현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서양식 코너’는 소시지, 베이컨, 해시브라운, 각종 치즈가 구비되어 있었는데, 특히 해시브라운은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어 인기가 많았어요. 에그스테이션 옆에 있어 계란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았어요.
‘샐러드 & 과일’ 섹션은 신선도가 돋보였어요. 과일은 수박·파인애플·멜론 등 6종 이상, 샐러드는 드레싱 종류가 4가지라 취향껏 조합할 수 있었고,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들께 딱이었어요.
🥯 코너별 주요 메뉴 & 특징
| 코너 | 주요 메뉴 | 특징 |
|---|---|---|
| 라이브 스테이션 | 오믈렛, 쌀국수, 팬케이크 | 즉석 조리, 신선함 |
| 현지식 코너 | 반미, 분짜, 볶음밥 | 향신료 밸런스 우수 |
| 서양식 코너 | 소시지, 베이컨, 해시브라운 | 바삭함, 클래식 |
| 샐러드 & 과일 | 신선 과일 6종, 샐러드바 | 건강한 구성 |
라이브 스테이션의 맛 평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직접 주문을 받아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메뉴들이 특히 돋보였어요. 먼저 오믈렛은 계란이 부드럽고 속재료(치즈, 햄, 야채)의 비율이 적절해 짜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살아 있었어요. 팬케이크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설탕·시럽과 함께 먹으면 달콤함이 부드럽게 퍼지더라고요. 쌀국수는 국물이 진하고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아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제가 느낀 건, 모든 라이브 메뉴가 ‘조리 직후 바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다는 거예요.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살리는 타이밍이 완벽해서, 준비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일반 뷔페 메뉴와는 차원이 달랐어요. 주문 메뉴 대기 시간도 3분 내외로 길지 않아 붐비는 시간에도 불편함이 적었어요. 셰프들이 친절히 추천해 주는 토핑과 소스 조합 팁도 유용했답니다.
🍽️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별 평가표
| 메뉴 | 맛 포인트 | 추천도 |
|---|---|---|
| 오믈렛 | 부드러운 계란, 풍부한 치즈 | ⭐⭐⭐⭐⭐ |
| 팬케이크 | 겉바속촉, 달콤 시럽 조합 | ⭐⭐⭐⭐ |
| 쌀국수 | 진한 육수, 부드러운 면 | ⭐⭐⭐⭐⭐ |
라이브 스테이션 덕분에 아침 식사가 단순한 뷔페를 넘어 ‘셰프가 차려주는 맞춤형 메뉴’처럼 느껴졌어요. 다음 섹션에서는 베이커리 & 디저트 섹션에 대해 자세히 리뷰해드릴게요.
베이커리 & 디저트 섹션
힐튼 다낭의 베이커리 코너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가 매일 바뀌며, 갓 구운 크루아상과 데니시 페이스트리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 첫 입부터 만족스러웠답니다.
케이크와 타르트 종류도 5~6가지가 준비되어 있었고, 매일 다른 테마의 미니 디저트가 놓이니 매일 아침 설레는 기분이었어요. 초콜릿 무스와 치즈 케이크가 베스트였어요.
식빵과 잼 코너에는 수제 잼 3종(딸기·블루베리·망고)과 꿀, 버터가 준비되어 있어, 빵과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배가됐어요. 아이들도 한 접시씩 가져가 즐기더라고요.
소프트 브래드롤과 초코빵 등도 인기였고, 치아바타 위에 올린 브루스케타도 신선한 토마토와 바질이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과일 타르트와 함께 가볍게 마무리하기 딱 좋았어요.
🥐 베이커리 & 디저트 평가표
| 아이템 | 특징 | 추천도 |
|---|---|---|
| 크루아상 | 겉바속촉, 풍부한 버터향 | ⭐⭐⭐⭐⭐ |
| 치즈 케이크 | 크리미하고 진한 치즈 | ⭐⭐⭐⭐ |
| 수제 잼 | 과일 본연의 맛 살림 | ⭐⭐⭐⭐⭐ |
음료 & 커피 퀄리티
음료 코너에는 다양한 주스(오렌지·망고·파인애플)와 우유, 요거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과일 주스는 당도와 신선도가 뛰어나 아침 상쾌함을 더해줬습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제공되며,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 모두 크레마가 풍부했고 쓴맛 없이 부드러웠어요. 바리스타가 상주해 요청 시 바로 내려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차 종류로는 허브티·얼그레이·녹차를 즐길 수 있었고, 티백이 아닌 잎차 형태라 향이 살아 있었어요. 뜨거운 물을 바로 리필해주는 서비스도 빠르고 친절했답니다.
아이스 커피와 라떼도 별도 요청하면 시원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더운 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음료 퀄리티는 다낭 호텔 조식 중 상위권이었어요.
🍹 음료 & 커피 평가표
| 음료 | 특징 | 추천도 |
|---|---|---|
| 과일 주스 | 신선·무첨가 | ⭐⭐⭐⭐⭐ |
| 아메리카노 | 부드러운 크레마 | ⭐⭐⭐⭐⭐ |
| 허브티 | 향이 진함 | ⭐⭐⭐⭐ |
마지막으로, 붐비는 시간대별 이용 팁을 알려드릴게요. 피크 타임을 피해 쾌적하게 즐기는 방법까지 정리해봅니다!
시간대별 붐비는 정도
힐튼 다낭 조식 뷔페는 06:30 오픈 직후와 08:00~09:00 사이가 가장 붐벼요. 이 시간대에는 라이브 스테이션 앞에 대기 줄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06:30~07:30: 비교적 한산, 뷰석 확보 용이 07:30~09:00: 피크 타임, 웨이팅 발생 09:00~10:30: 다시 여유, 조용한 마무리 가능
피크 타임을 피하려면 06:30~07:00 사이에 입장하거나, 09:00 이후 늦은 조식을 이용하는 걸 추천해요. 뷰석을 원한다면 오픈 직후를 노리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조식 종료 시간인 10:30 직전까지도 이용객이 줄어들어 조용하게 마무리하기 좋으니, 느긋하게 즐기고 싶다면 늦게 가는 전략도 있어요.
FAQ ❓ 힐튼 다낭 조식 관련 질문
Q1. 조식 가격은 얼마인가요?
A1. 성인 1인당 약 450,000동(한화 약 25,000원)이며, 투숙객 할인 적용 시 더 저렴해요.
Q2. 뷔페 외에 단품 주문도 가능한가요?
A2. 조식 시간에는 뷔페만 운영되고, 단품은 불가해요.
Q3. 어린이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A3.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만 12세 이하 50% 요금이 적용돼요.
Q4. 글루텐 프리나 비건 옵션도 있나요?
A4. 샐러드 코너와 일부 과일, 채소 요리는 비건·글루텐 프리로 이용 가능하며, 요청 시 별도 준비도 가능합니다.
Q5. 조식 좌석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5. 투숙객은 체크인할 때 프런트에 요청하거나, 앱 메시지로 좌석 예약이 가능해요.
Q6. 멀리서 오는 손님도 조식만 이용할 수 있나요?
A6. 네, 호텔 투숙 여부와 관계없이 조식만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추천해요.
Q7. 조식 뷔페 마지막 입장은 언제까지인가요?
A7. 10:15까지 마지막 입장이 가능하며, 10:30에는 마감돼요.
Q8.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면 언제 가야 하나요?
A8. 오픈 직후인 06:30~07:00 또는 종료 직전인 10:00~10:30이 가장 한산해요.